크리에이터 소개

[고스트 바둑왕] 또다른 나에게

후지와라노 사이를 귀신이 아니라 새로운 자아로서, 히카루의 안에 내제된 바둑에 대한 재능을 가진 또다른 개체로 설정하여 원작의 스토리를 재구성합니다.

“히카루, 어디가~!” “따라오지 마!” 히카루는 저를 쫓아오는 아카리를 쫓아냈다. 자신이 걱정된다며 쫓아오는데 그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. 다른 애들은 저를 신경쓰지도 않거나 오히려 저리 가라며 밀어내거나 괴롭히곤 하는데, 아카리는 이상한 아이였다. 자신에게 이상하게 상냥했다. 그 상냥함이 히카루에게는 독을 마시는 것처럼 껄끄러웠다. 부모님에게도 그렇...